[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추자현과 우효광이 오는 29일 결혼식을 올린다.

추자현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3일 "2017년 1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된 추자현과 우효광은 결혼식을 미뤄오던 도중, 아들 바다를 2018년 6월에 품에 안았다"며 "두 사람은 바다의 돌잔치를 준비하다가 두 사람의 결혼식까지 겸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추자현과 우효광은 오는 29일 서울 모처에서 돌잔치와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을 통해 처음 만났으며, 이후 '남교기공영웅전'에서 재회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7년 1월 혼인신고를 한 두 사람은 현재 슬하에 아들 바다 군을 두고 있다.

한편 추자현은 JTBC '아름다운 세상'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