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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9.05.14 09:33

'100분토론' 집값 잡기 2년, 부동산 정책 성공했나

▲ MBC '100분토론'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오늘(14일) 밤 12시 5분에 방송되는 MBC ‘100분토론’에서는 집권 3년차를 맞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짚어본다.

2017년 5월 10일 취임한 문재인 정부. 그동안 정부는 대출 규제, 양도소득세 중과, 종합부동산세 인상 등 다주택자와 투기세력을 겨냥한 강력한 부동산 정책을 펼쳤고, 한때 급등했던 집값은 지난해 9·13 대책 이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이어 정부가 3기 신도시를 발표하면서 집값 향방을 둘러싼 갑론을박이 뜨거워졌다. 우선 서울 가까운 곳에 대규모 신도시가 생기니 서울 집값도 안정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온다. 반면 서울 시내의 재건축과 재개발을 풀어야만 집값을 잡을 수 있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온갖 규제에도 강남 집값은 여전히 굳건하고, 일부 비강남 지역의 집값만 올려놨다는 비판도 나온다. 지방에선 아파트 미분양이 속출하고, 있어 서울과 지방간 부동산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는 우려도 끊이지 않고 있는데. 이런 상황 속 진행되는 이번 주 MBC ‘100분토론’은 서민과 실수요자를 위한 부동산 정책은 무엇인지, 앞으로 집값은 어떻게 될 것인지, 그리고 “강남이 좋습니까?”라는 질문은 언제까지 유효한 것인지. 부동산 정책을 다루는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열띤 토론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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