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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영화
  • 입력 2019.05.14 08:54

‘옹알스’& 차인표, 소아암 아이들을 위한 굿액션 동참

▲ ‘옹알스’ 포스터 (리틀빅픽쳐스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영화감독으로 변신한 차인표와 해외에서 인정받는 넌버벌 코미디팀 ‘옹알스’가 소아암 아이들을 위한 굿액션에 동참, 주변을 따듯하게 만들고 있다.

이들은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하는 굿액션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환아와 그 가족들에게 내 집같이 편안한 휴식처가 되어주는 ‘한빛사랑후원회’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실패와 좌절을 수없이 경험했지만 꿈을 잃지 않고 도전하는 ‘옹알스’처럼, 아픔을 견디면서 희망을 잃지 않고 커가는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동참한 굿액션은 5월 31일까지 네이버 해피빈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차인표가 감독을 맡은 영화 '옹알스'는 12년간 21개국 46개 도시에서 한국의 코미디를 알린 넌버벌 코미디팀 ‘옹알스’의 미국 라스베가스 도전기를 담은 휴먼 다큐버스터. '옹알스'를 연출한 차인표 감독과 주인공 코미디팀 ‘옹알스’가 소아암 아이들의 완치를 바라며 작지만 뜻 깊은 선행에 동참해 화제다. 

영화 '옹알스'는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첫 소개되며 “꿈에 대한 열망, 현실, 고뇌! 그들은 같이 있을 때 빛난다. 당신들을 진정한 영웅입니다”, “그 어떤 영화보다 인간의 고민과 갈등, 그리고 이해와 감동의 결과가 진하게 묻어있던 이야기”, “마음속 깊이 전해지는 메시지, 선물 같은 영화! 늘 응원합니다”, “그들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등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과 응원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옹알스’의 남다른 도전기뿐만 아니라 팀의 리더인 ‘조수원’의 암투병, 멤버의 탈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과 웃음을 잃지 않는 그들의 빛나는 팀워크가 진솔하게 담겨져 기대를 모은다. '옹알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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