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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05.13 23:13

FNC 측, "AOA 초아 계약 종료... 시기는 미공개"

▲ 초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AOA 민아가 계약 종료와 함께 팀 탈퇴를 선언한 가운데, 이보다 앞서 AOA를 탈퇴한 멤버 초아 또한 소속사와 계약이 종료된 것으로 밝혀졌다.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3일 "초아와의 계약이 종료됐다"며 "계약 조건 상 종료 시기는 구체적으로 알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AOA 소속사는 "최근 AOA 멤버 지민, 유나, 혜정, 설현, 찬미 다섯 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지난 7년간 함께 해 온 민아는 멤버들 및 회사와 깊은 논의 끝에 새로운 꿈을 펼치고자 다른 길을 가기로 했고, 당사는 민아의 선택을 존중해 계약 종료와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 AOA ⓒ스타데일리뉴스

민아의 탈퇴 소식과 함께 초아에게도 대중의 이목이 집중됐다. 초아는 지난 2017년 3월 AOA 단독 콘서트 이후 일부 일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잠적설에 휩싸였다. 이후 초아는 직접 SNS를 통해 팀을 탈퇴하겠다는 입장을 전했고, 소속사 또한 이후 "초아가 팀을 탈퇴했지만, 회사와 계약을 해지한 것은 아니다"라며 초아의 AOA 탈퇴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재계약을 마친 AOA는 국내외 활동을 더욱 왕성하게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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