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05.13 22:10

강성훈, "더럽게 못생긴 것 같아" 후배 아이돌 외모 비하→끊임없는 논란 메이커

▲ 강성훈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후배 아이돌 그룹의 외모를 비하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었다.

최근 유튜브에 공개된 한 영상에서 강성훈은 자신의 팬들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눴다. 영상 속 강성훈은 "요즘 아이돌 더럽게 못생겼다. 피부도 더럽고 못생겼다"며 "동방신기 이후로 잘생긴 아이돌이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 속의 한 팬이 "비투비는 어떠냐?"고 묻자, 강성훈은 "내가 걔네라고 어떻게 말을 하겠냐"라고 반문했다. 이에 해당 영상 속 팬으로 추측되는 인물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해당 영상이 널리 퍼지며 논란이 불거지자 강성훈 팬연합 디씨인사이드 강성훈 갤러리는 13일 사과 촉구 성명문을 게재했다. 이들은 "강성훈은 아이돌들의 외모에 대해 조롱과 비하가 섞인 발언을 하면서 그들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했다"며 "많은 사건이 있었음에도 여전히 그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만큼 조속한 사과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성훈은 지난해 9월 대만 팬미팅 사기 의혹부터 팬클럽 기부금 횡령 의혹, 팬클럽 운영자와의 교제설, 전 매니저 가택침입 및 협박, 폭행 시비 등의 논란이 계속됐고, 결국 젝스키스 팬들의 팀 탈퇴 요구에 따라 젝스키스에서 퇴출당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