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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19.05.13 11:09

EXID 측 "LE 발목 부상, 댄스 최소화 해 활동"

▲ EXID LE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그룹 EXID의 멤버 LE가 부상을 당했다. 

13일 EXID의 소속사 바나나컬처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EXID 멤버 LE는 최근 녹음 현장에서 이동하던 중 발목 부상을 당했으며 치료를 통해 호전되고 있지만 발목을 무리하게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습니다"라는 입장을 밝혀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이에 15일 발매되는 신곡 ‘ME&YOU’의 활동은 컴백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음악방송 역시 동일하게 다섯 명 전원이 무대에 오르지만 댄스를 최소화해 활동할 예정입니다"며 "신곡에 대한 LE의 활동 의지가 강한 만큼 아티스트의 의사를 존중해 LE의 몸 상태에 무리가 가지 않은 선에서의 활동을 결정했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덧붙여 "컴백을 앞두고 좋지 못한 소식을 팬 여러분께 전달해 드린 점 죄송하며 당사 역시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적극적으로 활동을 지원하겠습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EXID는 오는 15일 신곡 'ME&YOU'를 발매할 예정이다.

'이하 EXID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입니다. 

EXID의 멤버 LE의 부상 소식과 향후 활동에 대해 전달드립니다. 

EXID 멤버 LE는 최근 녹음 현장에서 이동하던 중 발목 부상을 당했으며 치료를 통해 호전되고 있지만 발목을 무리하게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습니다. 

이에 15일 발매되는 신곡 ‘ME&YOU’의 활동은 컴백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음악방송 역시 동일하게 다섯 명 전원이 무대에 오르지만 댄스를 최소화해 활동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치료 직후부터 LE와 음악 방송 활동에 대해 신중하게 의견을 나누었고 그 결과 신곡에 대한 LE의 활동 의지가 강한 만큼 아티스트의 의사를 존중해 LE의 몸 상태에 무리가 가지 않은 선에서의 활동을 결정했습니다. 

컴백을 앞두고 좋지 못한 소식을 팬 여러분께 전달해 드린 점 죄송하며 당사 역시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적극적으로 활동을 지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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