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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스포츠
  • 입력 2019.05.13 09:50

김서영, FINA 챔피언스 경영시리즈 2차 대회 은메달

▲ 김서영 (올댓스포츠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김서영(25, 경북도청)이 또 한 번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서영은 13일 새벽(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FINA) 챔피언스 경영 시리즈 2차대회 개인혼영 200m에서 2분9초97를 기록, 2분8초81의 카틴카 호스주(헝가리)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2분11초36를 기록한 영국의 시오반 오코너가 차지했다.

경기를 마친 김서영은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는 "1차 대회 이후 본격적인 스피드 훈련에 돌입했다. 아직 맞춰가는 중이지만, 두 차례의 대회출전을 통해 앞으로의 훈련 방향성을 잡은 것 같아 만족스럽다"며 "다음주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내 수영을 찾는 것이 목표"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서영은 오는 14일 오전 7시 15분 에어프랑스 AF264편을 통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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