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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9.05.13 09:16

[S톡] 노행하, 걸크러시 시선집중 입덕 러시

▲ 노행하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얼굴에 검뎅이를 바르고 마구 흐트러진 분장 속에서도 빛나는 외모로 걸크러시 매력을 뿜뿜하고 있는 노행하가 시청자들의 입덕 러시를 일으키고 있다.

SBS ‘녹두꽃’에서 ‘버들이’로 분한 노행하는 거친 듯한 보이시 매력가지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노행하는 ‘동학군’이 되려는 조정석 (백이강 역)에게 쓰디 쓴 일침을 놓은데 이어 외톨이가 된 그에게 손을 내밀어 진정한 동학군이 되는데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해주며 큰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최경선 부대의 저격수로 버들이라는 이름과 달리 부드러운 구석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여전사답게 악행을 저질렀던 백이강을 향해 “의병 같은 건 꿈도 꾸덜 말고, 평생 죄인으로 살다가 디져부러”라며 과거를 청산 하고 새 출발 하려는 조정석에게 일갈을 퍼부었다.

하지만 배척에도 불구하고 끈질기게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고 동학군이 된 조정석의 진심을 을 알게 된 후 산을 오르다 뒤처지는 그에게 먼저 손을 내밀고 마음을 열어주며 동지로서 대하는 등 스토리 전개에 큰 역할을 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전투에 나서서 백발백중 사격실력으로 위기에 처한 동지들을 구하는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등 상남자 못지않은 다이내믹함으로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녹두꽃’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노행하는 모델 출신 배우. 2008년 영화 ‘고사:피의 중간고사’로 데뷔한 후 시트콤과 드라마를 중심으로 활동을 해왔다. 10여년 만에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작품을 만난 노행하가 ‘녹두꽃’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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