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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05.11 21:03

장성규, 골프 대회서 개인 스케줄로 이유로 기권... KPGA 측, "매우 불쾌"

▲ 장성규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JT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골프 경기 중 개인 스케줄을 이유로 기권을 선언해 화제다.

11일 장성규는 지난 9일부터 인천 서구 드림파크컨트리클럽에서 열리고 있는 'KPGA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 대회'의 마지막홀인 18번 홀을 앞두고 기권을 선언했다.

장성규는 이준석 선수와 함께 2인 1조로 팀을 이뤄 출전했지만, 경기를 진행하던 중 17번 홀을 마치고 기권을 선언했다. 그는 경기를 온전하게 마치지 못한 채 골프장을 떠났다.

이에 KPGA 측은 "매우 불쾌하다. 정말 무례한 행동"이라며 장성규의 행동에 불쾌함을 드러냈다.

한편 장성규는 2012년 JTBC 개국과 함께 아나운서로 입사해 다방면에서 활약하다 지난 4월 JTBC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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