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인기뉴스
  • 입력 2019.05.10 11:19

한효주, 버닝썬 루머에 칼 빼들었다 '33명 고소'

▲ 한효주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한효주가 허위사실 유포, 악플에 법적 대응에 나섰다.

한효주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 지평 김문희 변호사는 5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효주 관련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인 비방에 대한 한효주 측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평 측은 "배우 한효주는 JM솔루션의 광고모델일 뿐, 버닝썬 클럽에 단 한번도 출입한 적이 없다"라며 "그럼에도 여전히 악의적으로 허위 사실을 게재하는 명예훼손 및 모욕 행위가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 비방으로 인해 배우 한효주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었다고 판단, 33명의 게시자(아이디 기준)를 특정하여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소했다"고 전했다.

이하 한효주에 대한 명예훼손 등에 대한 법적 조치 관련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배우 한효주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를 대리하고 있는 법무법인(유) 지평의 김문희 변호사입니다.

배우 한효주 관련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인 비방에 대한 배우 한효주 측의 공식 입장을 전달 드립니다.

우선 배우 한효주는 JM솔루션의 광고모델일 뿐, 버닝썬 클럽에 단 한번도 출입한 적이 없고 2018. 11. 23. 해당 행사에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각종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SNS 등의 온라인 공간에서 악의적으로 허위 사실을 게재하는 명예훼손 및 모욕 행위가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저희 법무법인은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 비방으로 인해 배우 한효주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었다고 판단, 33명의 게시자(아이디 기준)를 특정하여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소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의도적으로 허위 사실을 게재하거나 악의적인 비방행위가 있을 경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2019. 5. 10.

법무법인(유) 지평

담당변호사 김 문 희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