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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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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10 11:00

배우 조수현, 극단적 선택 시도 '충격'... 경찰 신속 대처 "생명 지장無"

▲ 조수현 프로필 사진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조수현(36·본명 조은숙)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사실이 알려져 대중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10일 세계일보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9일 오후 11시 23분경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빌라에서 수면제를 먹고 쓰러져 있는 조수현을 발견해 순천향대학교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조수현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시도했으나 경찰이 신속한 대처로 목숨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조수현은 이날 동생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후 연락이 두절됐다.

동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수면제의 일종인 스틸록스 20알을 먹고 자택 소파에 쓰러져 있는 조수현을 병원으로 옮겼다. 현재 조수현은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한편 조수현은 미스 유니버시티 3위, 미스춘향 정 출신으로, SBS ‘한밤의 TV연예’ 리포터는 물론 KBS 아침드라마 ‘장화홍련’, OCN 드라마 ‘야차’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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