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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방송
  • 입력 2019.05.10 08:51

[S톡] 윤상현, 현실-픽션 모두 ‘애처가’

▲ 윤상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윤상현이 최근 현실과 픽션 모두에서 애처가다운 모습으로 대중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에서 아내인 메이비와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며 ‘러브하우스’의 대명사로 떠오른 윤상현은 영화 5월 9일 개봉한 영화 ‘걸캅스’에서도 고시 장수생인 철부지 남편 ‘지철’로 분해 남다른 아내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동상이몽2’에 출연해 네버엔딩 육아 스토리를 보여주며 ‘육아 만렙’ 스킬을 공개 듬직한 아빠로도 인정받고 있다. 윤상현은 자녀들의 목욕부터 강아지들을 씻기고 욕실 청소까지 깔끔히 마무리하는 등 살림 9단의 모습으로 감탄을 연발케 했다. 

윤상현은 지난 6일 방송에서는 아내와 강화도로 급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 강화도에 가는 도중 메이비의 ‘내일도 맑음’ 노래를 듣던 윤상현은 메이비에게 “이 노래 자주 들었다. 이 노래는 너 같다”며 “결혼하기 전에는 내 노래만 듣고 다녔다. 결혼하고 나서 네 노래 들으면 네가 옆에 있는 거 같다”고 말하는 등 사랑꾼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또한 장어 폭풍먹방을 하며 예능감 터지는 대화를 이어가는 등 달달함이 폭발하는 부부간의 애정을 과시, 주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현실에서 둘도 없는 좋은 아빠이자 듬직한 남편인 윤상현은 영화 ‘걸캅스’에서 동생으로 출연한 이성경이 “ ‘동상이몽2’ 모습과 똑같다. 실제 모습이다”라며 “현장에서도 매일 자녀들 얘기를 하고 아내분 얘기를 하신다. 그런 실제 따뜻하고 순수한 매력이 지철 캐릭터의 눈빛에 아주 잘 들어가 있다”라고 말하는 등 주변인도 모두 인정하는 애처가.

영화에서도 현실 애처가답게 사고뭉치이자 철없는 남편이지만 결정적인 순간 아내와 동생을 위해 맹활약하는 막강 신스틸러로 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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