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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음악
  • 입력 2019.05.10 08:51

[S톡] 고성민, ‘원 샷! 원 킬!’

▲ 고성민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지난해 8월 ‘내가 모르게’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한 고성민이 만 1년도 안 돼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기수로서 유려하면서도 독특한 목소리를 지녔다고 평가를 받으며 완벽한 가창력과 무대매너로 대중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며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른 그가 요즘 tvN 예능 ‘작업실’을 통해 화제의 인물로 급부상하고 있다.

가수만이 아닌 패션 아이콘으로 특유의 우월한 비율과 완벽한 패션 소화력을 보여줘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고성민은 첫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폭발적인 파괴력을 보여주고 있다.

고성민은 지난 1일 첫 방송한 ‘작업실’에서 러블리한 막내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출연진 중 가장 어린 고성민은 언니, 오빠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귀여운 막내미를 보여줬다.

또한 분위기메이커 역할까지 톡톡히 해냈다. 멤버들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남태현과 함께 기타 연주를 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적절한 예능감까지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회부터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고성민은 8일 방송에서는 솔직 당당한 매력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작업실’ 멤버들은 속마음을 알기 위해 ‘진실게임’을 벌렸고 벌칙에 걸린 고성민은 빅원을 ‘첫인상 1위’로 꼽으며 수줍어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빅원이 애매한 태도에 연신 ‘왜 날 안 좋아하지?’라며 섭섭함을 표현한 끝에 전말 함께 음악 이야기를 나눴고 외향적인 이상형으로 고성민을 꼽은 남태현에게 마음을 보냈다, 이런 모습을 지켜본 빅원이 고성민을 향한 호감이 여전히 있음을 드러내며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등 ‘작업실’을 초반부터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데뷔 앨범부터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며 예능까지 진출한 고성민은 첫 예능에서도 다양한 매력을 발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원 샷! 원 킬!’의 놀라운 성적표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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