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그룹 소녀주의보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8일 금연 토크콘서트를 펼쳤다.

이번 '금연 토크콘서트'는 거창군보건소가 주관하여 경남도립거창대학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개그맨 김원구와 주희중도 함께했다.

소녀주의보의 금연 다짐 토크콘서트는 또래의 입장에서 대학생들의 흡연동기가 되는 진로와 꿈에 대한 고민을 진솔한 이야기와 음악 형식으로 소통해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복지돌’로 알려진 소녀주의보는 지난해 인천진로교육센터와 함께 인천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소녀주의보의 막내 샛별과 구슬이 출연한 웹드라마 ‘통통한 연애’가 청소년들에게 주목 받은 가운데, 두 사람이 ‘통통한 연애2’에 또 다시 캐스팅되면서 소녀주의보에 대한 관심이 치솟고 있다.

소속사 뿌리엔터테인먼트 측은 “소녀주의보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 청소년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목소리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녀주의보는 7월 컴백을 목표로 세 번째 싱글앨범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