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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5.09 14:56

‘보이스3’ 남기훈 감독, “OCN 역대 시청률? 기록은 깨지라고 있는 것”

▲ 남기훈 감독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보이스3’를 연출한 남기훈 감독이 이번 시즌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CGV 영등포점에서 열린 OCN 주말드라마 ‘보이스3’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진욱, 이하나, 손은서, 김우석, 남기훈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남기훈 감독은 “‘보이스’의 시즌1, 2가 역대급 시청률을 냈기에 시즌3을 준비하며 경직되고 긴장된 건 사실”이라며 “어떤 차별점을 보여줄 수 있을까 하고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보이스1’의 날 것 같은 시선과 시즌2의 대중적인 면을 더하면 우리의 색이 나올 것으로 생각했다”며 “부담이 없는 건 아니지만, 기록은 깨지라고 있는 거니까 깨질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보이스3’은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로 뛰어난 청력으로 범인을 추격하는 보이스 프로파일러와 악한 본능이 깨어난 형사가 초국가적 악의 카르텔과 맞서 싸우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한편 OCN 주말드라마 ‘보이스3’는 오는 11일(토) 오후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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