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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5.08 00:19

‘불타는청춘’ 오현경, “딸 17살... 행동으로 보여줄 시기”

▲ 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불타는 청춘’에 새롭게 합류한 배우 오현경이 딸에게 본보기를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산다고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 오현경과 함께한 둘째 날이 공개됐다.

이날 오현경은 “나는 하나를 위해 10년을 투자하는 스타일”이라며 “지금도 10년째 하루에 세 가지는 꼭 지키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이 “어떤 것이냐?”고 묻자, 오현경은 “은행 가기 같은 사소한 것도 상관없다. 하루에 세 가지를 정하고 지키려고 하면 자연스럽게 가장 중요도가 높은 일을 하게 되더라”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17살이 된 딸을 언급했다. 오현경은 “이제 애한테 말로 해서는 되는 나이가 아니다. 내가 어떻게 사는지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며 “딸에게 편지도 자주 쓰는데, 딸도 내가 쓰는 말투를 쓰더라”라고 엄마인 자신의 행동이 중요함을 설명했다.

이를 들은 강경헌은 “통화를 하는데, 어려운 엄마라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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