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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05.07 17:16

정용국, "블랙핑크 제니 매니저 불법주차... 그분은 그래도 돼"

▲ 정용국, 블랙핑크 제니 (정용국 인스타그램,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코미디언 정용국이 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매니저가 불법 주차를 한 사실을 털어놨다.

6일 정용국은 SBS라디오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정용국은 자신이 운영 중인 곱창집에 밤 11시 쯤 검정색 벤이 왔다며 "발렛하시는 분이 '차를 여기다 세우면 딱지를 끊을 수 있으니 발렛을 맡기라고 했다'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매니저로 보이는 사람이 딱 나오더니 '딱지 끊겨도 됩니다'라고 하더라. 저는 그렇게 이야기 하는 사람은 처음 봤다"며 "가게 문 앞에 바로 차를 세우겠다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이어 정용국은 "코디 2명에 매니저 2명, 총 4명 정도가 내리더니, 우리 7명이니 자리를 세팅해달라고 했다. 음식이 조리돼서 나올 수 없냐고 하는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딱 연예인이었다. 도대체 누가 왔길래 이렇게 하는 거지 싶었다"며 "조리를 다 해서 음식을 드렸더니 블랙핑크의 제니가 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 저분은 저래도 된다"고 덧붙였다.

해당 발언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며 많은 누리꾼들은 여러 의견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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