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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05.06 23:15

'프로듀스X101' 윤서빈, 일진 논란→팬들, 퇴출 촉구 성명문 발표

▲ 윤서빈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프로듀스 X 101'이 첫 방송을 하자마자 출연자의 인성 논란에 휩싸였다.

5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번 프로듀스에 나온 JYP 소속 윤서빈 과거 폭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JYP엔터테인먼트 윤서빈 연습생과 초등학교, 중학교를 같이 나왔다고 졸업 앨범을 통해 인증한 뒤, 윤서빈이 학창시절 지역에선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유명한 일진이었다고 주장했다. 게다가 윤서빈이 교복을 입고 담배를 피우고 있는 사진, 술병이 놓여진 사진, SNS에 욕설을 한 캡처 등이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Mnet '프로듀스 X 101' 측은 "확인 중"이라며 사태 파악에 나섰다. 윤서빈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 또한 "현재 해당 내용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로듀스 X 101' 프로그램 팬들은 6일 "프로그램의 취지인 '국민 프로듀서의, 국민프로듀서에 의한, 국민 프로듀서를 위한 글로벌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에 어긋나는 출연자임에 분명하다"며 윤서빈의 퇴출 촉구 성명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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