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이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3.08.17 06:01

tvN '꽃보다 할배' 유럽편, 감동과 뭉클함 속에 마무리

소녀시대 멤버 써니 합류한 대만편 이어져

▲ 출처: tvN '꽃보다 할배' 방송캡쳐

[스타데일리뉴스=이태준 기자] tvN '꽃보다 할배'가 16일 방송으로 유럽여행을 마쳤다.

유럽편 마지막회였던 이 날은 지난 주 방송에서 신구에 이어 박근형마저 한국으로 돌아가 이순재와 백일섭만이 남아 스위스에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스위스 루체른에 도착한 뒤 이순재와 백일섭은 그동안 이들을 가이드한 이서진과 떨어져 둘만의 여행에 도전했다.

'할배'들 중 성향이 가장 극을 달렸던 이순재와 백일섭이었지만, 서로 배려하는 모습으로 무사히 둘만의 여행을 소화해냈고, 여행 일정 중 처음으로 혼자만의 시간을 갖게 된 이서진은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루체른을 마지막으로 유럽여행을 마친 이들은 여행에 대한 각자의 견해를 밝히며 뭉클함을 남겼다.

원로배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일명 'H4'와 이서진이 함께 유럽을 배낭여행하는 '꽃보다 할배'는 신선한 컨셉트와 KBS '1박 2일'을 연출한 나영석 PD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많은 화제를 일으킨 '꽃보다 할배'는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합류한 대만편 방영을 앞두고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