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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05.02 17:39

정세운, B형 독감... 뮤지컬 '그리스' 캐스팅 변경

▲ 정세운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가수 정세운이 B형 독감 확진 판정을 받아 부득이하게 뮤지컬 '그리스'의 스케줄을 변경했다.

뮤지컬 '그리스' 제작사 오디컴퍼니는 2일 공식 SNS에 "대니役 정세운 배우의 B형 독감 확진으로 부득이하게 캐스팅 일정이 변경됐다"며 "갑작스러운 캐스팅 변경으로 인해 공연 관람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변경으로 인한 취소 및 환불은 수수료 없이 가능하다"는 글을 게재했다.

정세운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던 2, 4, 5일 공연은 김태오와 서경수가 대신 채운다.

한편 정세운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로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2017년 8월 'EVER'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그리스'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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