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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9.05.02 10:40

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뮤직 어워드서 2관왕 영예

▲ 방탄소년단 (빌보드, Aaron Poole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2일(현지시간 1일) 오전 9시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개최된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2019 BBMAs)’에서 톱 소셜아티스트 부문 수상에 이어 톱 듀오·그룹에서도 수상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올해 처음으로 후보에 오른 '톱 듀오·그룹' 부문과 지난 3년 동안 연속 후보로 이름을 올린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 모두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멤버 RM은 수상 직후 소감에서 팬클럽인 아미에 특별한 고마움을 전했다.   

빌보드 뮤직 어워즈 2년 연속 수상자인 방탄소년단은 지난 해 ‘2018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빌보드 ‘핫 100’ 탑 10위에 오른 ‘페이크 러브’를 무대에 선보이며 그 인기를 실감케 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어워즈에서 방탄소년단은 앨범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팝스타 할시(Halsey)와 함께 강렬하고도 인상 깊은 퍼포먼스를 펼쳐 역대급 무대를 예고했다.

지난 한 해 빌보드 200 차트에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Tear)’와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Answer)로 정상을 찍은 방탄소년단은 소셜 미디어에서도 막강한 영향력을 갖고 있다. 이는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 오르는데 크게 기여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을 비롯하여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와 관련한 사진은 빌보드코리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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