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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5.01 21:27

‘2019 백상예술대상’ 장기용X김혜윤, TV부문 신인 연기상 수상 "기대되는 배우 되겠다"

▲ '제55회 백상예술대상(2019)'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2019 백상예술대상’에서 배우 장기용과 김혜윤이 TV부문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제55회 백상예술대상’이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렸으며, 신동엽·수지·박보검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TV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을 받은 '이리와 안아줘'의 장기용은 "이렇게 큰 자리에서 상을 받게 될지 몰랐는데, 좋은 자리에서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직도 카메라 앞에서면 떨리고 설렌다. 선배님들께 매순간 배우고 있다. 시간이 흘러도 이 마음가짐을 가지고 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기대되는 배우가 되도록 묵묵히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SKY 캐슬'의 김혜윤이 TV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차지했다. 그는 "7년 동안 묵묵히 응원해준 가족들 감사하다. 'SKY 캐슬'은 제 인생에서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인 것 같다. 잊지 못할 추억 선물해주신 감독님과 작가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성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말했다.

‘제55회 백상예술대상’은 지난 1965년부터 시작된 국내 유일의 종합예술상이다. 수상 범위는 전년도 3월 1일부터 그해 2월 말까지 국내에서 공연된 영화와 TV 프로그램이며, 올해부터 연극 부문도 부활했다.

한편 ‘제55회 백상예술대상’은 오후 9시부터 JTBC, JTBC2, JTBC4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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