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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19.04.30 09:13

뮤지컬 '어린왕자'-'알사탕'-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가정의 달 5월 주목받는 가족뮤지컬

▲ 뮤지컬 '어린왕자' 포스터 (컬처마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채로운 공연들이 개막한다. 그 중에서 가족과 함께 보기도 좋고, 5월에 보면 할인까지 더해주는 공연이 있다. 

가족뮤지컬 모두 원작 도서가 있어서, 공연관람 후 아이들이 책에까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나들이가 될 것이다.

먼저 개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어린왕자'는  명작소설 ‘어린왕자’를 바탕으로 넘쳐나는 자본들과 경쟁의 사회에 부모가 되어버린 아이들과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소중한 것’을 함께 찾아 가는 여정을 담은 뮤지컬로 재탄생 시켰다. 컬쳐홀릭만의 감성으로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무대와 화려한 영상미를 선보이며, 뮤지컬 전문배우들의 생명력 넘쳐나는 캐릭터들로 재탄생 되어 춤과 노래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 할 예정이다. 음악 또한 뮤지컬에서 자주 선보이지 않던 월드뮤직을 더해 관객들이 다채롭고 음악적 만족도를 배가 시키기 위해 작-편곡에 공을 들였다. 2019년 5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예림당아트홀에서 공연한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최대 65%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 뮤지컬 '알사탕' 포스터 (컬처마인 제공)

신한카드 판 스퀘어 드림홀 에서 4월 09일부터 5월 26일까지 공연하는 뮤지컬 '알사탕'은 '마음의 소리가 들린다'라는 기발한 상상력을 아름다운 음악과 다채로운 효과음으로 풍성하게 표현하고, 화려한 조명과 무대장치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혼자 노는 것이 좋다던 동동이가 주변에서 들리는 소리를 듣고 용기를 내어 친구에게 말을 거는 원작의 따뜻한 스토리가 무대 위로 펼쳐져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어린이 날을 맞아 최대 56%까지 혜택을 받아 예매가 가능하다.

▲ 뮤지컬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포스터 (컬처마인 제공)

뮤지컬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은 영국 명작 동화을 원작으로 뮤지컬화 작품으로 '아기곰 푸'의 작가 ‘알렉산더 밀른’ 부터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K.롤링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초월해 수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언젠가 새로운 세상과 마주해야 하는 우리 자녀들이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가족과 친구들은 물론 자신을 사랑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냈으며, 6월 30일까지 코엑스아트홀에서 공연한다. 5월 오후 1시 공연을 특가로 1인 9,900원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이와 같이 가족단위 혜택이 가능한 예매는 티켓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며, 이 외에도 다양한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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