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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3.08.14 18:44

소지섭 공효진 '숨소리 러브라인' 화제, 핑크빛 촬영현장 연출

'주군의 태양' 3회 방송. 인파 속에서도 감정 살려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드라마‘주군의 태양'의 소지섭과 공효진이 초근접 ‘숨소리 러브라인’으로 ‘핑크빛’ 촬영 현장을 연출해 화제다.

소지섭과 공효진은 14일 방송될 ‘주군의 태양’ 3회에서 '얼굴 밀착’ 스킨십 장면을 선보인다. 늦은 밤 소지섭과 공효진이 서로의 숨소리가 들릴 정도로 얼굴을 가까이 마주하고 있는 장면으로 특히 차갑게 굳은 소지섭의 얼굴을 공효진이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모습이 담겨지면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 '주군의 태양' 공효진과 소지섭의 '숨소리 러브라인'(본팩토리 제공)

소지섭과 공효진의 ‘숨소리 러브라인’은 지난달 31일 경기도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촬영됐다. 이날 촬영장에는 소지섭과 공효진을 보기 위해 수많은 주민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촬영장의 특성상 많은 사람들이 몰리지 않을 거라고 예상했지만, 오후 5시께 시작돼 자정이 다 돼서야 끝난 긴 촬영시간 내내 촬영장에는 많은 주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

소지섭과 공효진은 많은 주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에서도 거리낌 없이 대사 연습을 통해 호흡을 맞추며 감정을 다잡았다. 이어 카메라가 켜지자 곧바로 주중원과 태공실의 캐릭터에 빠져든 모습으로, 두 사람의 애틋한 마음을 여실히 표현해내 현장을 설레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소지섭과 공효진의 호흡은 이제 더 말할 수도 없을 만큼 완벽해졌다”며 “인파 속에서도 자연스러운 밀착 스킨십을 통해 캐릭터를 온전히 소화하고 있는 두 배우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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