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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음악
  • 입력 2013.08.14 15:29

아이유 컴백 "9월말~10월 초 앨범 발매, 드라마 틈틈이 작업"

1년여만에 본업 복귀, 앨범 구성 등 구체적인 부분은 밝혀지지 않아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아이유가 오는 9월말 경 본업인 가수로 돌아온다.

아이유 소속사는 14일 스타데일리뉴스에 "아이유가 9월 말에서 10월 초에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드라마를 찍는 틈틈이 앨범 작업을 했다"며 아이유의 가수 복귀 소식을 알렸다.

▲ 9월말 본업인 가수로 복귀하는 아이유(에이엠지글로벌 제공)

아이유는 지난해 5월 앨범 '스무살의 봄' 발표 이후 가수 활동을 하지 않았고 그 사이 KBS 주말연속극 '최고다 이순신' 촬영과 SBS '인기가요' 진행으로 방송과 연기 활동을 했다. 2010년 '좋은 날', 2011년 '너랑 나'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아이유는 이번 앨범으로 본업인 가수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갈 태세다.

한편 이번 앨범은 일본에서 먼저 발매가 된다. 소속사는 "일본에서도 가수 활동을 했기 때문에 일본에서 먼저 앨범을 발매하고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아이유의 앨범이 정규 앨범인지 미니 앨범인지, 앨범의 구성 및 참여 아티스트, 자작곡 수록 여부 등 앨범의 주요 사항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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