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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04.26 17:50

헬로비너스, 결국 해체... 나라·앨리스 판타지오와 이별

▲ 헬로비너스 (에디케이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헬로비너스가 전속계약 만료와 함께 팀을 해체한다.

헬로비너스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은 26일 "헬로비너스(앨리스, 나라, 라임, 유영, 서영, 여름)의 일부 멤버가 오는 2019년 5월 8일부로 판타지오뮤직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된다"며 "당사와 멤버들은 헬로비너스의 향후 활동에 대한 많은 논의 끝에, 멤버들의 미래를 위해 개인이 원하는 다방면의 활동을 서로 응원해주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2014년 헬로비너스 멤버로 합류한 서영과 여름은 당사 소속으로 계속 활동할 예정이며, 유영과 라임은 재계약과 관련하여 긍정적인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며 "앨리스와 나라는 각자의 새로운 꿈을 펼치기 위해 유종의 미를 거두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7년간 헬로비너스에게 한결같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많은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멤버들에게 변치 않는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헬로비너스는 2012년 미니앨범 'VENUS'로 데뷔했다. 6인조로 데뷔한 헬로비너스는 2014년 7월에 윤조와 아라가 탈퇴하고, 서영과 여름이 멤버로 합류해 앨리스, 나라, 라임, 유영, 서영, 여름이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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