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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9.04.25 14:22

지방제거 시술, ‘젤틱 쿨어드밴티지’

▲ 리더스피부과 목동트라팰리스점 윤우진 원장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옷차림이 얇아지고 있는 요즘, 무리한 다이어트나 원푸드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운동 없이 이러한 방법만을 고집하게 되면 지방이 아닌 근육을 감소시켜 필수 영양소의 결핍 및 심각한 영향 불균형 상태에 놓일 위험이 있다. 또한 운동과 식단 조절을 병행하더라도 특정 부위의 지방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에는 여러 제한점이 있을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지방제거 시술 ‘젤틱 쿨슬리밍’과 ‘젤틱 쿨어드밴티지’ 시술이 주목 받고 있다. 젤틱은 냉동지방분해술로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10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된 비수술적 지방층 감소 시술이다. 이는 최근에 배우 한고은을 통해 ‘쿨하게 관리하자’ 컨셉으로 소개되면서 널리 알려진 바 있다.      

리더스 피부과 목동트라팰리스점 윤우진 원장은 “평소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많고 식사 시간이 불규칙한 경우 식단 조절이나 운동을 통해서 체중 감량은 할 수 있어도 복부, 하체살은 빼기가 어렵다”며, “특히 여성은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지방이 허벅지와 아랫배에 더 잘 축적돼 하체비만이 나타날 확률이 높은데, 최근에는 이런 특정 부위의 지방 제거에 도움을 주는 ‘젤틱 쿨슬리밍’과 ‘젤틱 쿨어드밴티지’ 시술이 관심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젤틱 쿨슬리밍은 저온에 약한 지방세포의 특징을 이용해 쿨링에너지를 전달하여 피부 표면과 신경, 혈관 및 근육 등의 주변 조직의 손상 없이 지방 제거를 돕는 비수술적 체형관리 시술이다. 1회 젤틱 시술로 25%의 지방층 감소를 기대할 수 있으며, 같은 부위를 반복해서 시술할 경우 더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최근에는 임상사례를 바탕으로 업그레이드 된 젤틱 쿨어드밴티지까지 출시됐다.      

젤틱 쿨어드밴티지는 기존 시술 시간인 60분을 절반 가량인 35분으로 단축했을 뿐 아니라 면적은 30%, 시술 중 편안함은 45% 개선시켰다.      

다이어트와 운동으로 잘 빠지지 않는 이중턱, 팔뚝살, 등살, 브래지어 라인, 옆구리살(러브핸들), 뱃살, 엉밑살, 허벅지와 남성들에게 콤플렉스인 여성형 유방증(여유증)까지도 시술이 가능하다. 시술 시 통증이 적고 눕거나 앉은 자세로 편안하게 받을 수 있는 젤틱 쿨슬리밍은 시술을 받으면서 잠을 자거나 독서, TV 시청, 인터넷 서핑이 가능하며, 시술 후 약간의 얼얼함과 무딘감은 2주안에 사라진다.      

윤우진 원장은 “저렴한 가격이나 비용 등을 위주로 하는 광고성 젤틱 후기보다는 관련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피부과 전문의를 통해 개인의 체형과 지방 분포 및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니즈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굴곡과 면적 등을 고려한 섬세한 디자인과 시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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