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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3.08.13 19:44

문채원 '삼계탕 선물' 팬들에게 받고 '행복해'

'디시인사이드' 회원들 '굿 닥터' 촬영장에 삼계탕 200인분 대접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드라마 '굿 닥터’의 문채원이 팬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삼계탕을 선물 받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지난 11일 문채원의 팬클럽인 ‘디시인사이드 문채원 갤러리’ 회원들이 문채원과 ‘굿 닥터’를 응원하기 위해 약 200인 분의 삼계탕을 대접해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날 ‘통큰 삼계탕’ 선물은 ‘디시인사이드 문채원 갤러리’가 문채원을 위해 백혈병 어린이재단에 헌혈증 213매를 기증한 이벤트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이벤트다.

▲ '굿 닥터'에 출연한 배우들과 스탭들이 삼계탕을 대접받았다(문채원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제공)

주원과 문채원, 주상욱 등 ‘굿 닥터’ 주역들은 문채원 팬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삼계탕을 함께 먹으며 즐겁고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삼계탕 식사를 마친 후 출연배우들은 자신들의 SNS를 통해 보양식을 준비해준 문채원 팬들을 향한 감사의 글을 남기며 웃음이 가득 넘쳤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문채원은 팬들이 제작한 현수막의 문구를 하나하나 극중 차윤서의 말투로 읽는가 하면, 주원, 주상욱과 나란히 서서 삼계탕을 먹은 인증샷을 찍는 등 행복감을 드러냈고 가장 마지막까지 식사를 즐기며 팬들의 세심한 배려가 가득 담긴 ‘통큰 삼계탕’ 깜짝 선물에 기쁨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굿 닥터’는 지난 12일 방송된 3회 분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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