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강예솔이 박주미의 소속사에 새 둥지를 틀었다.

19일 강예솔의 새로운 소속사 ㈜레젤이엔엠코리아는 강예솔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BS 드라마 스페셜 ‘동화처럼’,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 등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인 강예솔은 ‘2006년 미스춘향 선발대회 진’ 출신으로 동양적인 이목구비와 청순한 이미지를 지닌 배우이다.

이에 강예솔은 “새로운 곳에서 좋은 인연을 만들게 되어 기쁘다. 회사의 소속 배우를 위한 관리체계에 신뢰감을 느껴 계약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예솔은 2011년 MBC 드라마 ‘마이프린세스’를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으며, ‘당신이 잠든 사이’, ‘총각네 야채가게’, ‘로맨스가 필요해 2012’, ‘대풍수’, ‘동화처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강예솔이 계약을 체결한 ㈜레젤이엔엠코리아는 인도네시아 한류를 이끌고 있는 인도네시아 미디어 그룹 레젤그룹의 한국 법인으로, 배우 박주미, 전미선, 이희진, 황지니 등이 소속되어 있다.

한편, 강예솔은 새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한 후 복귀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