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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3.08.13 10:46

안선영 예식장 취소? "최근까지 장소 고민, 친지들 많은 부산에서 결혼"

관계자 "서울 결혼식은 너무 앞서간 이야기. 식장은 아직 미정"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올 가을 3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하는 안선영이 부산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안선영 관계자는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안선영이 결혼식 장소를 서울에서 할 지 부산에서 할 지 고민하다가 결국 친지들이 계신 부산에서 하기로 결정했다"며 "일부 언론에서 서울 결혼식을 취소했다는 것은 너무 앞서간 이야기다"라고 말했다.

▲ 올 가을 부산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안선영(KOEN 제공)

앞서 한 매체는 안선영이 오는 10월 6일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식장을 취소하고 예비신랑의 연고지인 부산에 장소를 물색 중이라고 보도했다.

안선영 관계자는 "서울에서 한다고 확정한 적이 없었는데 취소라고 알려져 당황스럽다"며 "지인들이 모이기 쉬운 서울 결혼식을 먼저 생각했으나 가족과 친지들이 많이 모여있는 부산으로 최종 결정했고 식장은 아직 미정이다. 식장 사정에 따라 날짜가 바뀔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안선영은 2년여의 연에 끝에 올 가을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신랑은 부산에서 사업체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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