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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영화
  • 입력 2019.04.23 08:52

조달환, 명품 카메오 진수

▲ 조달환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수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대중에게 신뢰감을 주는 배우 조달환이 영화 ‘왓칭’에서 명품 카메오의 진수를 보여줘 화제다.

조달환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배우로 인정받고 있다. 이런 그가 ‘왓칭’에 특별출연, 적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뇌리에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조달환은 지하주차장의 출차구에서 ‘영우’ (강예원 분)를 마주한 취객으로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키를 쥐었음에도 불구하고 답답한 행동으로 고구마를 유발하는 인물. 드라마부터 영화, 연극까지 종횡무진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는 배우 조달환의 연기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준다.

‘왓칭’은 회사 주차장에서 납치 당한 여자(강예원)가 자신을 조여오는 감시를 피해 필사의 탈주를 감행하는 공포 스릴러 영화. 스릴러 연기의 진수를 보여준 강예원과 극악한 악인으로 연기 변신에 성공한 이학주, 개성 있는 연기를 펼치는 명품 조연들의 호연이 만나 빛을 발하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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