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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9.04.19 18:30

'극한직업' 허준석, '멜로가 체질' 캐스팅... 이병헌 감독과 재회

▲ 허준석 (매그넘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16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극한직업'의 배우 허준석이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로 이병헌 감독과 다시 한 번 재회한다.   

19일 허준석의 소속사 매그넘엔터테인먼트는 "허준석이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극본 이병헌, 김영영/연출 이병헌, 제작 삼화네트웍스)에 '동기'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멜로가 체질'은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과 연애, 일상을 그린 코믹 드라마다. 영화 '극한 직업'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의 드라마 진출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허준석은 다년간 연극 무대에서 다져진 탄탄한 기본기와 어떤 역할이든 자신의 것으로 소화시키는 연기력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감을 드러내며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했다. 

배우 뿐만 아니라 감독으로도 재능을 펼친 허준석은 단편영화 '강냉이', '애드립' 등으로 2016 인디포럼,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에 초청돼 호평을 받았다.

​한편 허준석은 현재 영화 ‘도터'(각본 감독 손원평, 제공 배급 (주)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작 BA엔터테인먼트)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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