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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19.04.19 09:16

뮤지컬 '광염소나타' 이지훈-려욱-켄, ‘박소현의 러브게임’ 출연 라이브 선사

▲ 뮤지컬 '광염소나타' 이지훈-려욱-켄 (쇼온컴퍼니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뮤지컬 ‘광염소나타’ 배우 이지훈, 려욱, 켄이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한다.

19일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뮤지컬 ‘광염소나타’의 배우 이지훈, 려욱, 켄이 출연해 작품 비하인드 스토리와 라이브 가창을 선보인다.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될 이날 방송에서 이지훈, 려욱, 켄은 최희영 음악 조감독의 라이브 반주에 맞춰 뮤지컬 ‘광염소나타’의 일본 공연 당시 극찬받은 섬세하면서도 폭발적인 라이브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지훈, 려욱, 켄은 일본 공연에 이어 한국 공연에 까지 함께 캐스팅되어 합을 맞춰온 만큼 환상적인 호흡과 훈훈한 케미를 자아내며 유쾌한 입담까지 뽐낼 것을 예고했다.

이지훈, 려욱, 켄이 출연하는 뮤지컬 ‘광염소나타’(연출 김지호, 제작 ㈜신스웨이브)는 죽음을 통해 음악적 영감을 얻게 된 천재 작곡가가 영감을 위해 살인을 거듭하는 과정을 소재로 ‘아름다운’ 음악을 쫓는 세 명의 음악가들의 이야기를 수려한 클래식 선율로 담아낸 스릴러 뮤지컬이다.

려욱은 극 중 우연한 사고 이후 죽음에 다가설수록 세상에 다시없을 아름다운 곡을 완성시켜 나가는 광기 어린 비운의 작곡가 ‘J’역을 맡았으며 켄은 J의 음악적 뮤즈이자 오랜 친구로 천재적 재능을 타고난 작곡가 ‘S’ 역을, 이지훈은 J의 재능을 알아보고 자신의 성공을 위해 J를 파멸의 길로 이끄는 저명한 교수 K역을 맡아 무대 위 펼칠 세 사람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가 빚어내는 아름다운 선율의 넘버들로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는 뮤지컬 ‘광염소나타’는 기존 3중주에 비올라가 추가된 4중주로 재편성될 예정으로 이번 시즌에서는 더욱 풍성한 사운드로 관객의 귀를 매료시킬 것이며 실제 배우들의 피아노 연주를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지훈, 려욱, 켄이 출연하는 '박소현의 러브게임'은 오늘 오후 6시 SBS 파워FM에서 보이는라디오로 방송되며 뮤지컬 ‘광염소나타’는 오는 26일 SMTOWN THEATRE 코엑스아티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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