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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9.04.18 08:55

'베베스킨' MIT/CMIT 불검출, 안심 젖병세정제ㆍ아기세제

▲ 베베스킨 베이비 주방세제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가습기 살균 유해성분인 MIT(메칠이소티아졸리논) 성분이 해외 수입 브랜드인 유아 젖병세정제 검출되었다는 소식 때문에 최근 육아맘들 사이에서는 세제 안전성분 여부가 화제다. 문제가 됐던 성분은 가습기 살균제의 주범으로 소량이라도 호흡기를 통해 지속적으로 흡입하게 되면 유해한 성분으로 국내에서는 사용이 이미 금지된 성분 중 하나다.

베이비 스킨&리빙케어 브랜드 베베스킨의 리빙케어 라인 제품에는 현재 유해성 논란 이슈로 떠오른 메칠이소티아졸리논 뿐만 아니라 또 다른 가습기 문제 성분 중 하나인 C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 PHMG(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 파라벤, 실리콘, 탈크,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 페녹시에탄올, 인공색소, 미네랄 오일, 벤조페논, 광물성 원료, 트리에탄올아민과 같은, 인체 유해 요소가 될 만한 화학 첨가물은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

특히 문제가 되는 제품 라인으로 이슈가 되었던 젖병세정제는 석유 부산물로 만드는 합성계면활성제 대신, 코코넛 유래 식물성 천연계면활성제와 구연산을 중심으로 만든 친환경 제품이다. 아이의 젖병, 이유식기, 장난감 세정은 물론 야채와 과일과 같은 식재료 세척까지 가능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의 1종 주방세제는 사람이 먹는 음식 세척에 사용할 만큼 안전성이 입증된 성분만을 사용해야 하기에, 성분 안전화에 있어 최우선적으로 신경을 쓴 주방세제다. 해당 제품은 안전성을 입증하기 위해 미국 FDA 중금속 테스트는 물론, 인체에 문제가 될만한 18가지 유해물질(MIT/CMIT 포함) 테스트까지 완료했다.

좋은 세제는 제품을 구성하는 물의 질도 중요하다. 베베스킨의 베이비 주방세제에는 단순 정제수가 아닌, 정제수를 한 번 더 살균한 ‘살균수’를 넣어 추가적으로도 성분 안전도에 세심한 공을 들였다. 대부분의 주방세제는 일반적으로 필터를 거친 정제수를 제품에 사용하지만, 베베스킨의 주방세제에는 UV 필터로 한 번 더 살균한 정제수로 제품을 만들었다.

그 외에도 베베스킨 젖병세정제에는 국제 특허 기술을 받은 청정 제주의 산소수 및 유칼립투스잎 오일, 동백꽃 추출물, 금은화 추출물까지 함유돼 있다. 맨손 피부에 닿아도 순한 성분으로 식기 및 젖병을 세정하는 엄마손까지 살뜰하게 챙긴 것도 특징이다.

한편 아기세제 대표 브랜드인 베베스킨은 현재 공식 쇼핑몰에서 베이비 주방세제 2+1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공식 쇼핑몰에서 이벤트 세트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베베스킨의 베이비 티트리 비누 정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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