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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9.04.18 08:54

[S톡] 신혜선, 바이올리니스트-소프라노-발레리나 황홀한 변신

▲ 신혜선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신혜선이 드라마에서 예술적 재능이 넘치는 인물을 연기하며 황홀한 변신을 하고 있다.

2018년 방송된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는 기억을 잃은 바이올리니스트로 분해 리엃란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또한 ‘사의찬미’에서는 조선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완벽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은 그가 이번에는 발레리나로 변신한다. 2019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단, 하나의 사랑’에서 신혜선은 발레리나 ‘이연서’ 역을 맡아 티저부터 고품격 비주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를 그린다. 감각적 발레드라마 탄생을 예고, 안방극장을 발레의 향연으로 수놓을 계획이다.

최근 공개된 티저 영상을 통해 막강 비주얼 드라마를 기대하게 하는 눈부신 영상미와 감각적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신혜선은 우아한 백조를 연상시키는 순백색의 발레복을 입고 화려하게 꾸민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또한 충격적 교통사고 영상, 시력을 잃게 된 모습 등 이연서에게 닥친 시련을 예고하며 신혜선은 발레리나의 비주얼은 물론 화면을 가득 채운 눈빛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꿈을 접게 된 비운의 발레리나가 천사를 만나 다시 삶의 희망을 찾는 스토리를 짧은 티저 영상 안에 모두 담아내며 신혜선이 보여줄 연기에 관심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감각적이고 화려한 발레 드라마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단, 하나의 사랑’은 5월 15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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