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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9.04.17 12:15

방탄소년단 제이홉, “‘디오니소스’ 작업하며 부족함 느껴... 창작의 고통”

▲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수록곡 ‘디오니소스’ 작업 비화를 밝혔다.

17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1관에서 그룹 방탄소년단(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새 미니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제이홉은 7번 트랙 ‘디오니소스’를 작업한 것과 관련 “유난히 이번 작업이 힘들었다”라며 “제가 춤으로 시작해 음악을 접한 케이스이다 보니 이번 작업을 통해 내 스펙트럼이 부족하다고 느꼈던 것 같다. 덕분에 ‘디오니소스’는 20번 가까이 수정해 나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창작의 고통을 느끼며 작업했다.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결과를 통해 해소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계속해 도전하고 시도하겠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는 듣기 쉬운 멜로디의 펑크 팝 장르의 곡으로, 너에 대한 관심과 사랑 그리고 작고 소박한 사랑의 즐거움을 가사에 담아냈다. 세계적인 가수 할시(Halsey)가 피처링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2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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