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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9.04.17 11:42

방탄소년단 뷔, “美 스타디움 투어 매진... 설레고 떨려”

▲ 방탄소년단(BTS) 뷔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미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매진소식에 떨리고 설렌다고 말했다.

17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1관에서 그룹 방탄소년단(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새 미니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뷔는 미국 웸블리 스타디움 단독 콘서트 매진 소식에 대해 “이번엔 미국에서 스타디움 투어를 하게 됐다. 언젠가 꼭 한번 여기서 무대를 해봤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던 곳들인데, 웸블리 스타디움 뿐만 아니라 다른 곳들도 매진이 됐다고 들어서 설레고 떨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미(팬클럽)에게 감사드린다. 정말 열심히 연습해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는 듣기 쉬운 멜로디의 펑크 팝 장르의 곡으로, 너에 대한 관심과 사랑 그리고 작고 소박한 사랑의 즐거움을 가사에 담아냈다. 세계적인 가수 할시(Halsey)가 피처링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2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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