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소가영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32)이 황하나와 마약 투약 혐의 조사를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
박유천은 오늘(17일) 오전 10시께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출석했다. 전 여자친구 황하나(31)와 마약 투약을 한 혐의에 대해 결백을 주장해온 박유천이 자진 출석한 것.
이날 박유천은 취재진에게 "있는 그대로 성실하게 조사 잘 받고 나오겠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박유천은 "마약 혐의 부인하냐", "올해 초 황하나 왜 만났나", "황하나가 집에서 함께 마약했고 강제투약 당했다는 진술이 나오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등 취재진의 질문에는 묵묵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