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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19.04.17 10:22

하피스트 싱어송라이터 심소정 ‘Sweet My Spring’, 오는 18일 발매

▲ 심소정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하피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심소정의 두 번째 보사노바 ‘Sweet My Spring’이 오는 18일 발매된다.             

정통 보사노바 기반의 ‘Sweet My Spring’은 봄날의 꽃잎이 흩날리는 풍경을 하프의 아름다운 선율로 담아내며, 고백하듯 속삭이는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이같이 클래식 악기인 하프와 현대적으로 해석한 대중음악의 만남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도전이다. 

전주에는 사랑에 빠진 소녀의 가슴이 콩닥콩닥 뛰는 듯한 느낌의 ‘멜로디’를 수준 높은 하프 연주로 표현했다. 여기에 화사한 코러스가 곡 전체를 감싸 안으며 곡을 듣는 동안 끊임없이 귀를 즐겁게 한다.

곡의 곳곳에서 연주되는 현악기들은 후렴에서 경쾌한 리듬감을 더해 전체적으로 멜로딕한 ‘Sweet My Spring’을 더욱 경쾌하게 한다. 마지막은 역시 하프의 화려한 연주로 장식되며 심소정의 두 번째 사랑 이야기를 마무리한다.   

봄날, 흩날리는 벚꽃 같은 감성을 지닌 ‘Sweet My Spring’은 멜론 네이버 지니 벅스 등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하프 연주자 심소정은 지난 8월 ‘The moon on a rainbow’로 데뷔했다. 심소정은 앞으로도 음악적 역량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그녀만의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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