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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9.04.16 18:46

'열혈사제' 김남길, 전성우 쓰러지자 격한 분노 표출

▲ SBS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열혈사제' 김남길이 격한 분노를 표출했다.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는 지난 13일 방송된 35회, 36회에서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 24.0%라는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은 대형 금고에 갇힌 김해일(김남길 분)과 구담 어벤져스 그리고 황철범(고준 분)과 장룡(음문석 분)에게 고자예프(김원해 분)가 벽을 뚫고 나타나며 시작됐다. 이후 해일은 다시금 이중권(김민재 분)일당과 1500억 원을 찾기 위해 다시 지혜를 짜냈다. 이때 이영준(정동환 분)신부의 의문사의 범인을 알고 있다며 다가온 철범과도 공조를 하기로 결정한다. 

그 시각 박경선(이하늬 분)은 한신부(전성우 분)를 변호사로 변장시켜 감옥안에 있는 구담구청장 정동자(정영주 분)의 마음을 움직이는 센스를 발휘했으며, 구대영(김성균 분)과 서승아(금새록 분)는 TV뉴스 속 알비노 밤비 소식에서 무인센서 카메라가 등장한 점에 착안, 그 카메라의 영상들을 뒤지다가 뭔가를 발견한다.

마지막에 이르러 해일은 신부 한성규(전성우 분)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갑자기 등장한 중권의 일당이 등장해 둔기를 내리쳐 성규가 피를 흘리며 쓰러지자 극강의 분노를 보여 시선을 모았다.

한편 SBS ‘열혈사제’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되고 있으며, 이번 주가 마지막 방송이다. 후속으로는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로 조정석과 윤시윤, 한예리가 출연하는 ‘녹두꽃’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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