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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4.16 15:45

‘현지에서 먹힐까3’ 이연복 셰프, “자장면, 세계화돼도 좋을 것”

▲ 이연복 셰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현지에서 먹힐까?-미국편’의 이연복 셰프가 자장면에 대한 자부심을 표현했다.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켄싱턴호텔 센트럴파크홀에서 열린 tvN 예능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미국편’(이하 ‘현지에서 먹힐까3’) 제작발표회에는 이연복 셰프, 신화 에릭, 이민우, 허경환, 존박, 이우형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연복 셰프는 다양한 메뉴로 미국에서 푸드트럭을 연 이유에 대해 “세계적으로 그 나라에 맞게 변화하는 요리 중에 중식이 가장 많다”며 “또 한국에서 파는 중식 중 중국에 가면 없는 음식이 엄청 많다. 이를 중식이라고 표현하기도 애매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화된 중식 즉, 거의 한식을 팔았다고 볼 수 있다”며 “특히 자장면이 세계화돼도 좋을 것 같다는 용기를 얻고 왔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현지에서 먹힐까3’는 특정 국가 음식 전문가로 알려진 셰프가 해당 나라를 직접 찾아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내용을 담은 예능프로그램이다.

한편 tvN ‘현지에서 먹힐까3’는 오는 18일(목)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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