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4.16 15:34

‘현지에서 먹힐까3’ 이우형 PD, “정준영 휴대전화 관련해 아는 바 없어”

▲ 이우형 PD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현지에서 먹힐까?-미국편’을 연출한 이우형 PD가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가수 정준영에 대해 입을 열었다.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켄싱턴호텔 센트럴파크홀에서 열린 tvN 예능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미국편’(이하 ‘현지에서 먹힐까3’) 제작발표회에는 이연복 셰프, 신화 에릭, 이민우, 허경환, 존박, 이우형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우형 PD는 ‘현지에서 먹힐까3’ 촬영 중 성관계 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 의혹으로 급히 귀국한 정준영에 대해 “저희가 미리 보도자료로 말씀드렸다시피 정준영은 LA 촬영만 참여하는 것이라 예정돼 있던 귀국이었다”라며 “당시 기사로 저희도 알았는데, 샌프란시스코로 옮겨가는 시기였다. 새벽부터 저희는 나와 있었기에 그 이후로 정준영의 얼굴을 보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행히 그 이후 이민우가 샌프란시스코에 합류에 분위기를 좋게 이끌어주셔서 감사하다”며 “편집과정에 있어 아쉬울 수 있지만, 시청자들이 불편함 없이 보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정준영이 미국에서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버리고 새로 구입했다는 것을 눈치챘냐는 질문에 “휴대전화를 갖고 있는 사실을 잘 몰랐다. 촬영에만 몰두했기에 아는 바가 없다”고 답했다.

‘현지에서 먹힐까3’는 특정 국가 음식 전문가로 알려진 셰프가 해당 나라를 직접 찾아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내용을 담은 예능프로그램이다.

한편 tvN ‘현지에서 먹힐까3’는 오는 18일(목)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