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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뷰티
  • 입력 2019.04.15 17:07

슈링크 레이저, 늘어진 피부 개선 도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누구나 나이가 들면 노화가 찾아오기 마련이다. 피부의 탄력은 저하되고 얼굴 처짐과 주름이 생긴다. 이러한 이유로 안티에이징을 위해 여러 가지를 시도를 하게 된다.

그 중 노화방지, 주름, 피부 탄력 개선을 위해 병원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최근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리프팅 레이저 '슈링크'가 주목받고 있다. '슈링크' 레이저는 피부 처짐 및 넓은 모공, 주름 개선과 피부건강 관리를 돕는 비수술적 치료이다.

▲ 수원 영통 더웰병원 피부과 천지현 원장

슈링크 레이저는 일반 레이저가 침투하기 어려운 근막층 (SMAS층)에 까지 열에너지를 전달하여 콜라겐과 엘리스틴 같은 탄력 섬유들을 생성, 재생을 유도한다. 레이저 시술 후 피부조직이 응고, 수축되면서 리프팅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시술 시간은 10분 내외로 짧고, 시술 당일 세안과 화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상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장점이 있다.

개인의 피부환경과 타입에 따라 필요한 슈링크 횟수와 샷 수(shot), 시술 강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보통 한달 간격으로 3회의 치료를 기본으로 하며, 그 후 3-6개월 마다 유지 치료를 하면 좋은 상태를 이어갈 수 있다.

수원 영통 더웰병원 피부과 천지현 원장은 “슈링크 레이저는 턱살, 볼살, 얼굴 쳐짐과 잔주름, 군살이나 체형으로 고민하는 이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술"이며, “시술 부위의 노화 정도, 개인의 피부 상태 등에 따라 적절한 시술이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진행할 것을 권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순간적으로 65~70℃의 높은 열을 피부 타겟층에 전달하는 시술이기 때문에, 시술 후 사우나, 과도한 운동, 마사지나 온찜질은 피하도록 하며, 자외선 차단제와 보습제는 듬뿍 자주 바르고, 보습팩을 매일 해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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