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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19.04.15 15:13

'더 팬' 카더가든, 16일 새 싱글 '나무' 발매

▲ 카더가든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SBS '더 팬'에서 우승하며 진정한 '음색 깡패'로 거듭난 아티스트 카더가든(Car, the garden)이 새로운 싱글 ‘나무’를 발표한다.

'더 팬' 우승 이후, 거센 팬들의 요청에도 활동을 최소화하며 신곡 작업에 매진해 온 카더가든이 오는 16일 오후 6시, 새 싱글 ‘나무’의 음원을 공개한다.

카더가든은 지난 12일에 공식 SNS 등지를 통해 새 싱글 '나무'의 커버 공개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활동 개시를 알렸다. 먼 곳을 바라보는 여자와 그녀의 손을 잡은 남자의 아련한 시선이 엇갈리는 이번 음반 커버는 신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

‘그대 나를 일으켜주면’, ‘Home Sweet Home’, ‘명동콜링’ 등 발표하는 음원마다 화제의 중심에 오르며 ‘음원 강자’다운 면모를 입증한 싱어송라이터 아티스트 카더가든은 지난 2월, SBS 음악 경연 프로그램 '더 팬'의 최종 우승자로 발탁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었다. 이후 카더가든을 향한 다수 뮤직 페스티벌의 러브콜이 집중되는가 하면 유라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음반 작업에 참여하는 등 프로듀서로도 활약을 펼치며 눈길을 모아왔다.

이처럼 '더 팬'을 통해 숨은 진가를 입증하며 탄탄한 성장세를 다져가고 있는 카더가든이 새 싱글 ‘나무’ 발표를 기존 카더가든의 팬들 뿐 아니라 방송을 통해 유입된 많은 시청자들의 ‘팬심’을 훔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카더가든의 새로운 싱글 ‘나무’는 오는 4월 16일 화요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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