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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9.04.15 11:58

‘어벤져스:엔드게임’ 제레미 레너, “경복궁·벚꽃, 마법 같아... 소주 맛있어”

▲ 제레미 레너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배우 제레미 레너가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레미 레너, 브리 라슨, 안소니 루소 감독, 조 루소 감독, 트린 트랜 프로듀서,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제레미 레너는 “이렇게 한국에 와서 무척 기쁘다. 한국 방문은 처음인데 환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내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경복궁에 갔는데 아름다웠다. 벚꽃도 봤고, 날씨도 좋았다. 한식도 먹어 봤는데 맛있더라. 소주 좋다”라며 “마법과 같은 하루였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어벤져스’의 네 번째 시리즈물로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한편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한국에서는 오는 24일, 북미에서는 26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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