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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9.04.15 11:52

‘어벤져스:엔드게임’ 브리 라슨, “캡틴 마블, 전 세계와 공유하게 돼 기뻐”

▲ 브리 라슨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배우 브리 라슨이 ‘캡틴 마블’로 큰 사랑을 받은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레미 레너, 브리 라슨, 안소니 루소 감독, 조 루소 감독, 트린 트랜 프로듀서,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브리 라슨은 어떻게 ‘캡틴 마블’을 준비했냐는 질문에 “9개월 전부터 트레이닝을 받았다. 자세는 물론, 음성도 강해졌다”며 “캡틴 마블이라는 캐릭터를 전 세계와 공유하게 돼 기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캡틴 마블은 여성이 더욱 앞으로 나와야 한다는 메시지를 상징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어벤져스’의 네 번째 시리즈물로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한편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한국에서는 오는 24일, 북미에서는 26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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