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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9.04.15 11:46

‘어벤져스:엔드게임’ 로다주, “앞으로의 MCU 예측 불가능”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앞으로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전망에 대해 말했다.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레미 레너, 브리 라슨, 안소니 루소 감독, 조 루소 감독, 트린 트랜 프로듀서,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마블의 개국공신이라 불리는 영화 ‘아이언맨’부터 시작해 ‘어벤져스: 엔드게임’까지 출연한 것과 관련 “저는 프로답게 다했다고 생각한다”라며 “어떻게 보면 10년 전에는 아무 근거도 없이 자신감이 있었던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펼쳐질 마블의 영화를 어떻게 전망하냐는 질문에 “현재 MCU는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된 것 같다”며 “이후의 MCU를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어벤져스’의 네 번째 시리즈물로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한편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한국에서는 오는 24일, 북미에서는 26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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