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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9.04.15 10:50

‘어벤져스:엔드게임’ 케빈 파이키, “새로운 히어로 탄생 예정”

▲ 케빈 파이기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가 새로운 히어로의 탄생을 예고했다.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레미 레너, 브리 라슨, 안소니 루소 감독, 조 루소 감독, 트린 트랜 프로듀서,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후 세대교체가 진행될 예정이냐는 질문에 “이 영화는 22편의 영화가 집대성된 작품”이라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전초전이다. 지난 10년간 했던 것처럼 앞으로 더 많은 것들을 보여드릴 것이다. 새로운 히어로가 나타날 것이지만, 지금은 말씀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어벤져스’의 네 번째 시리즈물로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한편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한국에서는 오는 24일, 북미에서는 26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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