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배우 이하늬가 뮤지컬 ‘시카고’ 공연 직후 현장에서 이뤄진 팬 사인회 직찍 모습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뮤지컬을 통해 귀여우면서도 관능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그녀가 공연을 보고 돌아가는 관객들에게 사인을 해주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낸 것.

그녀는 팬들과 함께 진행되는 의미 있는 자리인 만큼 설레는 모습을 숨기지 못했으며, 특유의 매력적인 보조개 미소로 현장을 환히 밝혔다. 또한 팬들의 사진 촬영 요청에 흔쾌히 응하며 같이 포즈를 취하거나, 어린 친구들에게는 눈높이를 맞춰주는 등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날 공연이 끝나자마자 이하늬를 직접 만나고 사인을 받기 위해 몰려든 인파로 공연장 로비가 인산인해를 이뤘는데, 배우들의 뜨거운 인기와 현장의 식지 않는 열기에 스태프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하늬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 범죄도 서슴지 않지만 미워할 수 없는 ‘록시 하트’로 분해 캐릭터의 복잡 미묘한 감정을 표정과 노래, 그리고 화려한 몸짓으로 잘 살려내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뮤지컬 ‘시카고’는 국립국장 해오름극장에서 오는 8월 31일까지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