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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9.04.14 14:39

슈퍼주니어-D&E 은혁, “규현 소집해제 후 슈주 새 앨범 발매 예정”

▲ 슈퍼주니어-D&E 은혁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유닛그룹 슈퍼주니어-D&E의 은혁이 빠르게 컴백한 이유를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유닛그룹 슈퍼주니어-D&E(동해, 은혁)의 세 번째 미니앨범 ‘DANGER’ 발매 기념 겸 국내 첫 단독 콘서트 ‘THE D&E’ 개최 기념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은혁은 지난해 8월에 앨범을 발매한 이후 이전과 달리 빠르게 컴백한 이유를 묻자 “그동안 월드투어도 있었고, 여러 활동, ‘슈퍼쇼’ 앙코르 콘서트 등을 소화하며 쉴 틈 없이 달렸다. 그동안 틈틈이 밤새가면서 준비했다”라며 “그 이유는 몇 가지가 있다.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빨리 인사드리고 싶었다”고 답했다.

이어 “또 조만간 막내 규현이가 소집해제 하기에 슈퍼주니어의 새 앨범을 준비해야 한다”며 “일정을 맞추기 위해 일찍 슈퍼주니어-D&E가 준비하게 됐다. 빠듯한 일정이었지만, 좋은 곡들로 꽉꽉 채웠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땡겨(Danger)’는 다이내믹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일렉트로 트랩 장르의 곡으로, 주변의 부정적인 시선에도 자신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자는 확고한 메시지를 담아냈다.

한편 슈퍼주니어-D&E는 오늘(14일) 미니 3집 앨범 ‘DANGER’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하며, 13~14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국내 첫 단독 콘서트 ‘THE D&E’에서 신곡 ‘땡겨(Danger)’의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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